주님수난성지주일 본당신부 전달사항

 

 

1. 미사 재개를 무기한 연기합니다.

초중교 등교가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이에 마산교구도 긴급 사제회의를 소집하여 학생들이 등교할 때까지

미사를 연기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2. 성삼일 미사와 주님부활대축일 미사는 가톨릭 평화방송을 통해 참여해 주십시오.

방송 미사 일정은

1) 주님 만찬 미사; 4월 9일(목) 20;00

2) 주님 수난 예식; 4월 10일(금) 20;00

3) 부활 성야 미사; 4월 11일(토) 20;00

4) 주님부활대축일미사; 4월 12일(일) 12;00, 20;00

본당신부는 개인적으로 목금토 미사는 20;00에 부활대축일 미사는 10;30에 하겠습니다.

 

3. 성주간과 부활대축일임을 기억하며 한 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재현하는 성삼일과 부활 대축일은 우리 신앙의 뿌리이며 핵심입니다.

비록 우리가 성전에 모여 다 함께 미사 전례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주간을 특별한 마음으로 지내도록

노력합시다.

이번 주간 한 번 이상 개인적으로 성당에 와 성체조배든 묵주기도든 십자가의 길이든 기도하는 시간을

갖길 권유 드립니다. 매주 방역을 하고 충분한 거리확보가 되는 성당은 식당이나 유원지보다 안전한 곳입니다.

 

4. 축성한 성지가지는 성전입구에 있으니 개인적으로 가져가 십자가에 걸어 사용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미사를 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거룩한 한 주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년 주님수난성지주일에

본당신부 여인석(베드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