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5주일 본당신부 전달사항

   

 1. 4월 5일(주님수난성지주일)부터 미사를 재개합니다. 

이것은 한국주교회의 심사숙고를 바탕으로 한 마산교구의 결정입니다. 약 6주간 멈추어 선 성당에서 많은 봉사자들을 필요로 하는 성주간 미사를 지내고 부활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책임을 맡고 있는 신자들의 관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날 미사는 행렬 없이 평소 주일미사처럼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활판공성사는 4월 5일 주일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에 한해서 일괄 사죄를 설명하고 행함으로 써 대신 하겠습니다. 

 

2. 코로나 19가 안정 될 때까지 미사는

1) 자신과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가는 부르지 않되, 계응은 주고받고, 

2)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성전 1층과 2층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고, 

3) 신자분산을 위해 토요일 특전 미사 참석도 권장하며, 

4) 이전 미사 시간대로 돌아가되 신자들의 회합이 전혀 없는 화요일 저녁 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3. 코로나 19가 안정 될 때까지 성당운영은  

1) 본당 차원의 행사는 가능한 자제하고 전 신자 식사도 중단합니다. 

2) 사목협의회, 꾸리아와 쁘레시디움, 여성부와 소공동체 월례회, 신심 단체 월례회, 주일학교 개학과 교리 등의

재개 시기는 해당 조직의 책임자가 구성원과 상의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십시오. 

3) 본당 주보 발행은 회합들이 정상화 될 때까지 중단합니다. 

4) 본당 사무실은 원래 근무시간으로 복귀하고 사무장이 주 1회 성당 방역를 하겠습니다. 

         

                                 2020년 사순 5주일에 

                        본당신부 여 인석(베드로) 드림